'환율 관찰 대상국'이 무엇인지 쉽게 알아볼까요?!

오늘도 반갑습니다

sosoleelee 입니다

 

아침 뉴스에

한국이 '환율 관찰 대상국'에

다시금 지정되었다해서

트럼프가 시작인건가..ㅋ

이런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

 

그래서

'환율 관찰 대상국'이 무엇이길래

뉴스에도 나오는지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환율 관찰 대상국' 이란?

 

* 미국과의 교역 조건을 자국에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국가가 환율에 개입하는지 미국의 입장에서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하는 국가를 뜻합니다.

 

다시 말하면

미국은 일방적인 손해는 보지 않겠다!

손해를 본다면 너희도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이정도로 해석이 가능한데요

 

최근 미 재무부가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한 나라는

한국과 일본, 중국, 싱가포르, 독일, 대만, 베트남으로

 

7개국을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했습니다

 

 

 

그렇다면
기준이 뭘까요?

 

* 1년간 150억 미 달러 이상의 현저한 대미 무역 흑자, 국내총생산 (GDP)의 3% 이상에 해당하는 경상수지 흑자, 12개월 중 최소 8개월간 달러를 순매수하고 그 금액이 GDP의 2% 이상인 경우 로 3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각 국가들의 환율 정책을 평가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항목 중

2가지를 충족하면 '관찰대상국'

 

3가지 모두 충족하면

'심층분석 대상국'으로 지정되어요 

 

한국은 이번에

무역 흑자 관련 기준과 경상수지 흑자 기준도

문제가 되었나 봅니다

 

하..

우리도 잘 살아야 하는데...

 

 

참고로

이번에 발표된 보고서는

바이든 행정부의 보고서라

트럼프와는 상관이 없겠습니다 ㅋ

트럼프 쏘리~

 

 

그럼

'환율 관찰 대상국'에 분류되면

무엇이 안좋을까요?

 

미국 재무부의 관찰 대상이 되고

미정부의 개발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없으며

공공 입찰에서 배제가 됩니다

 

또한 IMF (국제통화기금)의

감시도 받게 되어서

상황이 조심스러워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녜..

좋은 건 아닙니다 ㅠㅠ

sosoleelee 눈물을 닦고..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남은 하루도

반짝반짝 빛이 나시길 바라요 :D